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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세정, 첫 연극 도전…자폐 극복한 동물학자 役 [공식]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한다.김세정은 12월 15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는 연극 ‘템플’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무대에 선다. 김세정은 연기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템플’은 자폐 스펙트럼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학창시절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대사 등 소통하는 정보를 넘어 신체의 움직임을 최대한 활용해 인물의 심리, 상태, 감정을 심도있게 전달해야 하는 일종의 신체 연극이다. 고정된 연극 양식을 극복하고 참신한 시도가 담기는 연극이라 할 만하다.‘템플’에서 김세정은 디테일한 연기로 템플 박사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에 더해 자폐 스팩트럼을 갖고 있는 템플이 자신만의 세계를 받아들이는 모습 등 인물 특유의 깊은 감정선을 다양한 신체 움직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템플’로 첫 연극 무대에 나서는 김세정은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와 연기 연습을 통해 다양한 히스토리를 지닌 인물의 서사를 설득력있게 표현하겠다는 각오을 밝히고 있다.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을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세정은 드라마 ‘학교 2017’,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뮤지컬 ‘귀환’, ‘레드북’ 등을 통해 연기 스팩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김세정은 최근 9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글로벌 투어 ‘더 문(The 門)’을 성료한 데 이어 현재 방영 중인 SBS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8 15:03
연예일반

김세정, 본업으로 복귀…“9월 앨범 발매” [공식]

배우로 맹활약 중인 김세정이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2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정이 오는 9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김세정의 가수 컴백은 지난 2021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I’m’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Mnet ‘프로듀스101’에서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이자 걸그룹 구구단으로 활동했던 김세정은 그룹 활동 외에도 ‘꽃길’, ‘화분’, ‘Whale’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로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로써 김세정은 배우와 가수로 연이어 팬들과 만나게 됐다. 뮤지컬 ‘레드북’, SBS 드라마 ‘사내맞선’ 등으로 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얻은 김세정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출연해 시즌1에 이어 도하나 역을 맡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1:54
연예일반

박진주, 정우성과 호흡… ‘사랑한다고 말해줘’ 출연 [공식]

배우 박진주가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한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12일 일간스포츠에 “박진주가 ‘사랑한다 말해줘’에 출연하게 됐다”며 “방송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ENA ‘사랑한다 말해줘’는 1995년 일본 TBS에서 방영한 ‘사랑한다고 말해줘’(愛していると言ってくれ)를 원작으로 하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청각장애인과 배우 지망생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정우성은 말 대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청각장애인이자 화가 차진우 역을, 신현빈은 이런 차진우와는 정반대로 목소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정모은 역을 맡았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의 김민정 작가가 집필을, 연출에는 ‘그 해 우리는’의 김윤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영화 ‘써니’로 스타덤에 오른 박진주는 뮤지컬 ‘레드북’ ‘영웅’ 등에서도 활약, MBC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인먼트로서 자질을 입증했다. 뛰어난 연기력부터 노래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진주가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2 19:27
연예일반

옥주현, 눈 부상 “유리창 못 보고 돌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눈 부상을 당했다.옥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어제 아침에 옆방 완바에게 얘기하려고 발코니를 향해 신나게 돌진하다가 멍청이처럼 유리창에 뿌악! 박았다(유리창이 어찌나 깨끗하게 닦여 있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서는 옥주현의 눈 위쪽 부분이 찢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옥주현은 “다행스럽게도 혹시나 몰라 챙겨온 짐에 응급 처치할 재료도 있었고 무대 서는데 문제없는 행복한 상처”라면서도 “내일 오전 일찍 꿰매 오라고 콜 받았다”고 설명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레드북’과 ‘베토벤 시크릿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6 14:02
뮤직

옥주현 “수술로 뮤지컬 스케줄 불참...걱정 끼쳐 죄송”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스케줄에 불참한다.옥주현은 지난 16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 시즌2’와 뮤지컬 ‘레드북’에서 저의 건강 문제로 캐스팅 스케줄을 변경하게 됐습니다. 공연을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의 소중한 시간과 귀한 발걸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스케줄 변경으로 불편하셨을 관객분들께 먼저 상황을 설명드리고 사과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입을 뗐다.이어 “얼마 전 갑작스럽게 작은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수술 후 이틀 정도 회복과 휴식이 가능한 날짜로 조율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은) 금요일에 잘 하고 나왔습니다”라며 “상황을 듣자마자 곧바로 공연 스케줄을 조정해주시고 걱정해주신 각 제작사분들과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며칠 동안 여러모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제가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드릴 수 있게, 더 튼튼한 배우가 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상황을 전했다.앞서 지난 13일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 시즌2’와 ‘레드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캐스팅 변경 소식을 전하며 ‘옥주현 배우의 건강상 이유’라고 언급한 바 있다. 옥주현은 ‘베토벤 시크릿 시즌2’에서 베토벤의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 역을 맡았다. ‘레드북’에선 안나 역을 맡았다. 안나 역으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고정 멤버인 배우 박진주도 출연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7 09:06
연예일반

옥주현, 민폐관객에 호소 → “건강상 이유” 캐스팅 변경

뮤지컬 ‘베토벤’, ‘레드북’에 출연 중인 옥주현의 캐스팅이 건강상의 이유로 변경됐다.13일 뮤지컬 ‘베토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안토니 브렌타노 배역을 맡은 옥주현 배우의 건강상 사유로 인해 캐스팅이 변경됐다. 관람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캐스팅 변경을 공지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14일 금요일 공연은 윤공주가, 16일 일요일 공연은 조정은이 옥주현을 대신한다. 뮤지컬 ‘레드북’측도 “안나 역 옥주현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캐스팅 스케줄이 변경됐다”며 오는 15일 공연을 민경아가 대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옥주현은 민폐관객에 대해 주의를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을 통해 “제발… 너무 잘 보이고 너무 방해된다. 모두가 즐겁고 뜻 깊은 추억을 나눌 수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후 이틀 만에 옥주현의 뮤지컬 캐스팅 변경이 이뤄지자 지켜보는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3 18:13
연예일반

박진주, 라디오 지각에 무릎 꿇었다 “약속 잘 지키는데… 너무 죄송”

배우 박진주가 ‘최화정의 파워타임’ 청취자들에게 사과했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서는 뮤지컬 ‘레드북’의 민경아와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민경아는 박진주의 지각을 알리며 “매니저님께서 습관적으로 바로 일산으로 가셨다고 하더라. 부랴부랴 오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박진주는 전화 연결을 통해 “너무 죄송하다. 인간의 습관이 무서운 게 자연스럽게 일산으로 왔다. 보이는 라디오인 만큼 도착하자마자 무릎 꿇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이에 최화정은 “급하지 않게 천천히 안전하게 와라”고 걱정했고, 이를 들은 박진주는 “천천히 무릎으로 올라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박진주는 도착하자마자 무릎을 꿇었고 “여기 온다고 신나서 한 시간 동안 영상통화하면서 뭐 입을지도 다 상의했는데 제가 다 망쳤다. 너무 죄송하다”면서 “매주 일산을 가니까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갔다. 목 풀고 있었는데 일산으로 가게 돼 놀랐다. 평소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인데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8 17:00
연예일반

NHN링크, 뮤지컬 ‘레드북’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진행

NHN링크가 티켓링크를 통해 ‘레드북’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뮤지컬 ‘레드북’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는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레드북’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의 공연을 티켓링크에서 예매하면 유료 티켓 1매당 특전이 제공된다. 안나 역의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와 브라운 역의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 중 해당 회차 출연진의 포토카드 세트가 증정된다. 이를 통해 작품의 여운과 감동은 물론 추억까지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에도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숙녀보다는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한편 ‘레드북’은 지난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작품상, 연출상, 음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8 13:57
연예일반

옥주현, 하이힐신고 극세사 다리 관리 '역시 관리의 여왕'

여성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하이힐을 신고 극세사 다리를 뽐냈다. 옥주현은 18일 "다급하게 수습 중. 뭘…? 맞추는 사람 천재"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닭싸움을 하는 것처럼 한쪽 다리를 들고 양손으로 발목을 주물러주고 있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세사 다리라고 할 만큼 늘씬한 다리 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평소 남다른 자기관리로 사람들의 놀라움을 샀던 옥주현이기에 가능한 몸매라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팬들은 "우와 몸매 무슨 일이죠?" "닭싸움 승리를 기원합니다" "스타킹이 돌아갔나요?" "호옥시 양말 자국 없애는 것일까요?" "다이어트 제대로 성공하셨네요. 멋져요. 비결이 뭘까요" "다리 바꿔줘" "실물 영접하러 갑니다"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 역시 관리의 여왕"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 중이다. '베토벤'은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루드비히 반 베트벤의 일생을 다루는 내용이다.또 '레드북' 출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레드북’에서 옥주현은 가장 보수적인 시대라 일컫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는 작가 지망생 안나 역을 맡는다. 옥주현은 압도적인 가창력과 에너지로 시대관에 얽매이지 않는 솔직하고 진취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옥주현이 부를 ‘레드북’ 넘버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작품의 주제의식이 담긴 넘버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과 편견에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대표 넘버 ‘나는 야한 여자’까지 옥주현이 풀어갈 서사가 많은 이들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새로운 캐스트 공개로 주목받은 뮤지컬 ‘레드북’은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의 작품으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4개 부문(여우주연상, 연출상, 작품상,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은 국내 창작진들과 옥주현의 만남에 2023년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7 19:02
연예일반

인피니트 김성규, 뮤지컬 ‘레드북’ 첫 공연부터 호평 일색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레드북’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성규는 지난 15일 뮤지컬 ‘레드북’ 프리뷰 공연에서 브라운 역으로 관객과 만났다.‘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다는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김성규는 고민이 있을 때마다 책에서 답을 찾는 고지식한 신참 변호사이자 신사 중의 신사 브라운 역을 맡았다. 그는 그간 수많은 작품을 통해 쌓아온 뮤지컬 배우로서의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브라운과 높은 싱크로율로 첫 공연부터 호평을 자아냈다.특히 김성규는 안나와 만남으로 점차 성장해가는 브라운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자신만의 매력과 해석으로 표현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마음껏 발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의 진가를 입증하며 관객의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레드북’ 첫 공연을 성료한 김성규는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를 통해 “긴장 속에 ‘레드북’ 첫 공연을 마쳤다. 기다려준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레드북’은 오는 5월 2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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